복복이아빠

안녕하세요. 복복이 아빠예요. 오늘은 식빵 믹스를 이용해 오성 제빵기로 쉽게 만들 수 있는 식빵을 만들어 보았어요. 전에 오성제빵기로 식빵 믹스가 아닌 밀가루로 몇 번 시도해봤는데 잘 되지 않아 안정적이게 만들 수 있는 백설 옥수수 식빵 믹스를 구입해보았습니다. 집 앞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구입해 보았구요~ 사실 식빵 가격보다 비싼 듯하네요 ^^;~ 오성 제빵기 기계 안을 보면 빵틀이 있어요. 그 빵틀을 우선 꺼내어 줍니다. 옥수수 식빵 믹스 박스를 개봉하면 식빵을 만들 수 있도록 혼합된 믹스 가루와 이스트가 들어가 있어요. 아주 심플해요~ 빵틀에 믹스 가루를 붓고 수저로 살짝 홈을 내서 이스트를 부어줬어요. 저는 계란이랑 우유를 추가할 거기 때문에 이스트랑 바로 닿으면 안 될 것 같아 (이유는 잘 모르..

안녕하세요 복복이 아빠입니다. 집에서 간편하게 제육볶음을 요리해서 먹을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양념이 강하지 않으니 좀 더 자극적이게 먹고 싶은 분은 모든 양념을 조금씩만 더 넣어주세요! 재료는 삼겹살 300g, 앞다리살 300g, 다진 마늘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고추장 1큰술, 청양고추 3개, 설탕 1큰술, 맛술 1큰술, 진간장 1큰술, 매실청 1큰술, 대파 2개, 양파 1개입니다! 보통 제육볶음의 고기는 앞다리살로 많이 하는데 앞다리에 삼겹살이나 목살을 섞어서 하면 더 맛있어요! 앞다리살과 삼겹살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큰 볼에 넣어놨습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크게 크게 하셔도 상관없어요! 다진 마늘 2큰술을 넣어줍니다. 전 다진 마늘을 냉동실에 일궈 사용하..

안녕하세요 복복이 아빠입니다. 가끔 순두부찌개가 먹고 싶은 날이 생길 때 밖에서 파는 빨간 순두부찌개가 아닌 하얀 순두부 찌개 레시피를 공유해 봅니다. 재료는 순두부 350g 다진 마늘 1큰술, 대파 1단, 계란 1개, 애호박 3/1개, 바지락 1팩, 멸치가루 1큰술, 국물용 새우 2큰술 국간장 1큰술, 물 600ml, 참기름 1큰술입니다. 육수를 먼저 만들 거예요. 물 600ml를 냄비에 담아줍니다. 멸치가루 1큰술을 넣어줍니다. 국물용 보리새우 2큰술을 넣어주세요. 이제 잘 휘저은 다음에 센 불로 끓여줍니다. 순두부는 가운데 절취선을 잘라서 준비하시면 돼요. 반으로 자르면 이렇게 딱 나옵니다. 채반에 가볍게 톡톡하면 쑥 빠져요. 채반에 있는 순두부를 칼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전 대충 이 정..

안녕하세요 복복이 아빠입니다. 요즘 비가 자주 와서 그런지 전이 많이 생각나서 호박전 레시피를 공유해봅니다. 재료는 부침가루, 계란 1개, 애호박 반개, 청양고추 4개, 무가 들어갑니다. 매운 거 싫어하시는 분은 청양고추 안 넣으셔도 됩니다. 호박전 하는데 왜 무가 들어가는지 의아하게 생각하실 수 있으신데 무가 들어가면 약간 달달하면서 식감이 좋아요 막상 먹을 땐 이게 무인지 호박인지 모를 정도입니다. 부침가루는 그냥 집에 있는 백설 부침가루를 사용하고 있어요. 아무거나 부침가루면 됩니다. 준비한 청양고추를 잘게 잘게 다져줍니다. 많이 다질수록 좋아요 크게 하시면 특정 부분만 엄청 매울 수 있어요 조심하세요 무도 먹음직스럽게 채를 썰어주세요 호박하고 비슷하게 썰어주시면 됩니다. 호박도 무처럼 비슷하게 썰..

안녕하세요! 집에 있는 간단한 재료로 시원한 버섯 뭇국을 만들어 봤습니다. 무가 제철이라 무를 재료로 하는 음식을 많이 해 먹게 되네요 ~ ^^ 보통 소고기뭇국을 많이 먹는데, 소고기 대신 버섯을 넣어 만들어 봤어요.! 국물이 잘 우러나오는 표고버섯을 주로 사용하는데 저는 조금 더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원해서 새송이를 사용했답니다. (사실 요즘 표고버섯이 훨~씬 비싸요^^;;) 재료 : 물 700ml, 무, 새송이버섯 작은 거 2개 (큰 거 1개), 파, 다진 마늘 1 수저, 새우젓 1수저 (국간장 대체가능), 청양고추 2개, 멸치가루 1수저 우선 재료 손질하기 전에 라면 1 봉지 끓이는 물보다 조금~ 더 많게 해서 불에 올려놓아요~ 혼자서 1~2끼 먹을 양이라 무도 적당히 썰어 준비합니다. 라면처럼 후..

안녕하세요! 가정용 화덕피자오븐 G3 페라리 오븐 후기입니다! 피자를 좋아하고 즐겨 먹는다면 정말 정말 강추합니다! 간단하게 바로바로 만들어 먹을 수 있어 너무 좋아요 심지어.. 내가 해서 그런가? 너무 맛있어요 일단 재료 소개부터 할게요! 피자 도우 10인치 데체코 토마토소스 데체코 바질 페스토 데체코 올리브 오일(엑스트라 버진) 양파 4/1 모차렐라 치즈 전 이렇게 사용했는데 토핑은 그때그때 다르게 사용하셔도 되고 고르곤졸라처럼 먹어도 괜찮아요! 데체코를 좋아해서 데체코만 쓰네요 기본 재료를 준비하고 양파를 먹기 편하게 손질해놨어요 생각보다 금방금방 넘어가니 미리 준비해 놓는 게 좋아요! 오븐을 3단으로 놓고 5분 예열을 해줘야 합니다 레버가 2개 있는데 오른쪽 끝으로 둘 다 돌리면 됩니다 만약 도우..

안녕하세요! 인도 커리가 너무너무 먹고 싶은데 코로나로 식당은 찝찝하고 집 근처에 배달도 없고 집에서 한번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검색해 봤더니 재료가 다 있길래 커리와 최애 궁합인 난도 같이 만들어 봤습니다. 커리를 만들기 전 반죽을 숙성시킬 시간이 필요해 난을 먼저 만들기로 결정! 난 만들기 재료 : 강력분 200g, 꿀 1 큰 수저 (설탕 대체 가능), 소금 1.5 작은 수저, 이스트 1 작은 수저, 요거트 3 큰 수저, 물 (70g) 강력분 200g을 계량합니다. 전 계량할 때 전자저울을 이용했어요. 꿀 1 큰 수저와 소금 1.5 작은 수저를 넣어 줍니다. 고르게 고르게 섞어줍니다. 천천히 섞으셔도 돼요. 빨리 하려고 하면 밀가루가 밖으로 튀어 조리대가 지저분해집니다. 이제 이스트 1 작은 수저..

안녕하세요! 시원한 된장국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된장국은 국물이 맑고 시원해서 가볍게 먹기 좋은 음식입니다. 필수 재료는 멸치가루, 된장, 무만 있으면 돼요! 라면처럼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재료는 다시마, 무 반개, 감자 1개, 다진 마늘 1 수저, 된장 1수저, 멸치가루 1수저, 청양고추 1개, 곰취 (집에 있는 남는 채소 넣으셔도 돼요), 두부 반모, 파, 물 700ml 이렇게 사용하였어요. 하지만 집에 있는 거 상황에 맞게 넣으셔도 무관합니다. 대신 된장, 멸치가루, 무는 꼭 넣으셔야 해요! 국물의 시원함이 다릅니다. 물 700ml를 넣고 다시마를 조금 넣은 후 육수를 만들 겁니다. 다시마를 넣고 끓일 때 뚜껑을 닫으면 물이 넘치지 조심하세요. 무 반개를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배달음식을 많이 먹었더니 속이 더부룩해서 호박죽을 먹고 싶더라고요. 집에서 만든 호박죽이 조금 더 속이 편할 것 같아서 마트 가서 단호박을 하나 사 왔어요. 요즘 시중에 많이 나오는 미니 단호박이 아니라 꽤 큰 단호박이었어요~ 가격은 4000원을 줬답니다. 우선 단호박을 물로 깨끗이 씻어요. 껍질을 벗길 거지만 그래도 농약성분이 있을 것 같아서 흐르는 물에 뽀드득 씻어주었습니다. 특히 겨울에 산 단호박은 왠지 하우스에 재배되느라 더 살균제를 많이 줬을 것 같아서 더 신경 써서 닦아준답니다. 단호박은 작아도 생각보다 단단하기 때문에 큰 칼로 자르려고 해도 너무 힘이 들어요. 그래서 위생봉투에 물 조금이랑 같이 넣어 전자레인지에 돌려주면 쉽게 잘린답니다. 10분 정도 돌려주면 되는데, 제가..

안녕하세요! 입맛이 없을 때 고기가 먹기 싫을 때 하지만 단백질이 먹고 싶다면 두부 요리 중 두부장을 드셔 보시는 게 어떨까요? 몸도 좋고 맛도 좋은 두부장 레시피를 포스팅하겠습니다. 재료 : 두부 한모, 다진 마늘 한수저, 청양고추 2개, 대파, 된장 한수저 두부는 부침두부를 사용하였습니다. 그냥 마트에서 파는 두부예요! 큰 걸 사서 먹었는데 찌개 만들어 먹고 남은 두부를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다 두부장을 만들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큰 볼에 두부를 넣고 수저나 으깰만한 도구로 그냥 막막 으깨시면 됩니다! 거침없이 으깨주세요!!! 말랑해서 금방금방 으깨져 버린 두부예요. 두부만 봐도 맛있어 보이네요. 두부에 다진 마늘 한수저를 넣어줍니다 전 냉동으로 얼린 거 한 개를 넣었어요 청양고추 2개를 다져서 넣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