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원한 된장국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된장국은 국물이 맑고 시원해서 가볍게 먹기 좋은 음식입니다.
필수 재료는 멸치가루, 된장, 무만 있으면 돼요!
라면처럼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재료는 다시마, 무 반개, 감자 1개, 다진 마늘 1 수저, 된장 1수저, 멸치가루 1수저, 청양고추 1개, 곰취 (집에 있는 남는 채소 넣으셔도 돼요), 두부 반모, 파, 물 700ml 이렇게 사용하였어요.
하지만 집에 있는 거 상황에 맞게 넣으셔도 무관합니다.
대신 된장, 멸치가루, 무는 꼭 넣으셔야 해요!
국물의 시원함이 다릅니다.
물 700ml를 넣고 다시마를 조금 넣은 후 육수를 만들 겁니다.
다시마를 넣고 끓일 때 뚜껑을 닫으면 물이 넘치지 조심하세요.
무 반개를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그냥 대충 자르셔도 돼요.
푹 익어서 먹기 편하기 때문에 너무 두껍지만 않으면 모양은 상관없어요.
감자도 먹기 편하게 잘라줍니다.
전 빨리빨리 하기 위해서 얇게 썰어줬습니다.
준비된 무와 감자의 모습이에요.
빨리빨리 익히기 위해 얇게 썬 모습입니다.
육수가 만들어졌다면 준비된 무와 감자를 넣어줍니다.
다시마는 오래 끓이면 끈적끈적한 게 나와서 그냥 빼주세요.
너무 오래 끓이면 국물이 덜 시원해요.
집된장 한수저를 넣어줍니다.
물에 잘 휘저어 잘 섞어주세요.
멸치가루 한수저를 넣어줍니다.
역시 물에 잘 휘저어 섞어주세요.
곰취와 청양고추입니다.
좀 더 시원하게 먹기 위해 청양고추 한 개를 넣었어요.
곰취는 냉장고에 남았길래 그냥 향이나 맡으려고 넣었습니다.
상황에 맞게 남는 야채를 넣으셔도 괜찮아요.
배추, 깻잎 이런 거요!
준비된 청양고추 1개를 넣어줍니다.
곰취도 같이 넣어주시면 돼요.
이제 다진 마늘 한수저를 넣어주고 잘 섞이게 저어줍니다.
두부 반모를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귀찮아서 큼직큼직하게 준비했어요.
파도 먹기 좋게 준비해 줍니다.
두부와 파를 같이 넣어주시면 됩니다.
이제 5분 정도만 끓여주시면 됩니다.
만드는데 20분 정도 걸린 거 같아요.
국물이 정말 시원하고 맛있는 된장국
너무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어요!
짜잔.
반찬과 채소를 곁들인 멋진 아침이 완성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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