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복복이 아빠입니다. 바삭한 식감의 타코가 먹고 싶은 아내를 위해 고민하다가 시켜보았어요. 우리 동네 주변 배달요리집에는 바삭한 타코는 없고 나초와 멕시칸 소스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있었답니다. '슈퍼 나초 비프 스프링' 이란 메뉴예요. 가격은 12,500원이고요. 나초 위에 얹힌 소스가 너무 맛있었어요. 소고기, 살사 소스, 체다치즈, 과카몰리, 할라피뇨가 나초 사이사이 골고루 들어가 있답니다. 따뜻한 음식은 아니지만 샐러디한 느낌도 들고 더운 여름 입맛 없을 때 제격인 것 같아요. 최저 주문금액을 맞추기 위해 크런치랩 세트를 시켰어요. 크런치랩을 시키면 나초(치즈 소스), 감튀가 같이 온답니다. 크런치랩은 느끼하지 않고 깔끔하면서 멕시칸의 풍미를 듬뿍 느낄 수 있습니다. 타코와 비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