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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복복이 아빠입니다.
바삭한 식감의 타코가 먹고 싶은 아내를 위해 고민하다가 시켜보았어요.
우리 동네 주변 배달요리집에는 바삭한 타코는 없고 나초와 멕시칸 소스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있었답니다.
'슈퍼 나초 비프 스프링' 이란 메뉴예요.
가격은 12,500원이고요.
나초 위에 얹힌 소스가 너무 맛있었어요.
소고기, 살사 소스, 체다치즈, 과카몰리, 할라피뇨가 나초 사이사이 골고루 들어가 있답니다.
따뜻한 음식은 아니지만 샐러디한 느낌도 들고 더운 여름 입맛 없을 때 제격인 것 같아요.
최저 주문금액을 맞추기 위해 크런치랩 세트를 시켰어요. 크런치랩을 시키면 나초(치즈 소스), 감튀가 같이 온답니다.
크런치랩은 느끼하지 않고 깔끔하면서 멕시칸의 풍미를 듬뿍 느낄 수 있습니다.
타코와 비슷하지만 조금 더 프레시한 느낌이라 할까요?
질리지 않고 또 생각나는 맛이에요. 그리고 타코보다 깔끔하게 랩핑 되어 있어서
먹기 수월하답니다.
소스가 듬뿍 있기 때문에 크런치랩 세트에 딸려온 나초도 함께 버무려 드셔도 좋아요~
감자튀김을 좋아해서 언제나 사이드 메뉴로 추가 주문하는데 여긴 사이드 메뉴로 감자튀김은 없답니다.
세트로 따라온 감자튀김은 양념감 자라 (개인적으로 기본 감튀에 케첩을 좋아함) 아쉽지만 그래도 맛납니다.
멕시칸 요리는 양 대비 언제난 약간 푸짐한 느낌은 없어서 비싼 듯 하지만 정말 먹고 싶을 땐 그 어떤 음식으로도 대체 불가한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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