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복복이아빠입니다. 삼청동 항아리 수제비가 먹고 싶어 다녀왔어요 ~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에 선정되었다네요. 경복궁 구경하고 삼청동까지 걸어가서 그런지 더 꿀맛이었어요. 점심시간 되기 전에 갔는데 사람들 줄이.. 11시 30분쯤이었는데 10팀은 있던 거 같아요. 약간 허름해 보이는 건물이었습니다. 다른 곳은 다 없는데 이곳만 줄이! 진짜 맛집인가 봐요! 밖에 메뉴판이 있어서 기다리면서 메뉴를 고를 수 있어요. 항아리수제비와 감자전을 마음속으로 주문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짠! 수제비라 그런지 회전율이 빨라 금방금방 들어갈 수 있었어요. 김치는 테이블에서 먹을 만큼 덜 수 있어요. 감자전입니다! 감자를 삶고 으깨서 만들었을까? 아니면 감자가루로 만들었을까? 궁금했지만 맛있게 먹었어요. 간장에..